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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케어러 위한 원스 팔찌

by gugjinjang1 2025. 5. 30.

국제구호 개발 NGO 굿피플과 주얼리 브랜드 이에르로르가 가족 돌봄 청소년을 위한 '원스 팔찌'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미래 꿈을 꾸도록 지원하며, 후원자에게는 마더 오브 펄 팔찌를 드립니다.

 

 

'가족 돌봄 청년' 지원
원스 팔찌

 

'가족 돌봄 청년' 지원

국제구호 개발 NGO인 굿피플이 LF의 주얼리 브랜드 이에르로르(HYERES LOR)와 손을 잡고 특별한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가족 돌봄 아동, 즉 '가족 돌봄 청년'을 돕기 위한 'ONCE(원스) 팔찌' 캠페인이었습니다. 가족 돌봄 청년은 부모님이나 다른 성인의 보살핌을 받아야 할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가족 구성원 중 누군가의 아픔이나 어려움 때문에 일찍부터 돌봄의 무거운 짐을 스스로 짊어지게 된 18세 이하의 아동 및 청소년을 의미했습니다. 이들은 또래 친구들처럼 학교생활에 집중하거나 자유롭게 뛰어놀고 꿈을 키워나가야 할 시기에, 집안에서 아픈 부모님을 간병하거나 어린 형제자매를 돌보는 등 성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책임들을 떠안게 되었습니다. 굿피플과 이에르로르는 이렇게 안타까운 상황에 놓인 영케어러를 비롯한 국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돌봄의 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의 미래를 자유롭게 꿈꿀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원스 팔찌' 캠페인을 기획하고 준비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가족 돌봄 청년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평범한 일상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되찾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 그들이 다시 한번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원스 팔찌'와 함께하는 후원

이번 '원스 팔찌' 캠페인의 핵심은 바로 후원자들에게 제공되는 특별 제작 팔찌에 있습니다. '원스 팔찌'는 진주조개의 껍데기 내부에서 만들어지는 아름다운 소재인 '마더 오브 펄(Mother of Pearl)'로 장식되었습니다. 마더 오브 펄은 영롱하고 은은한 광택을 지니고 있어 예로부터 귀하게 여겨져 온 소재이며, 행운과 보호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이 팔찌는 길이 조절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되어 남녀 모두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심플하면서도 의미 있는 디자인의 '원스 팔찌'는 캠페인 참여자들이 나눔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간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특별한 '원스 팔찌'는 캠페인 기간 동안 월 2만 원 이상 정기 후원에 참여하는 분들에게 굿피플과 이에르로르의 한정판 기념품으로 제공되었습니다. 후원자들은 아름다운 팔찌를 받음으로써 자신의 후원이 가지는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돌봄 청년들에게 힘을 보태는 '하나의 힘'이 되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후원금은 일시적인 지원이 아니라, 가족 돌봄 청년과 그 가족의 생계 유지, 질병 치료를 위한 의료 지원, 그리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지원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영케어러들을 위한 지원에 사용되고 남은 후원금은 국내 다른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는 데 사용되어,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원스 팔찌'는 단순한 장신구를 넘어, 가족 돌봄 청년들의 희망을 응원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상징적인 매개체가 되었습니다. 후원자들은 팔찌를 착용하며 자신의 작은 실천이 만들어낼 큰 변화를 기대했습니다.

 

 

따뜻한 마음 모아 놀라운 변화

굿피플과 이에르로르가 함께하는 '원스 팔찌' 캠페인은 우리 사회가 가족 돌봄 청년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연대와 지지의 표현이었습니다. 굿피플의 김천수 회장은 "굿피플과 후원자들이 힘을 하나로 모으면 어린 나이에 무거운 책임을 짊어진 영케어러들의 일상에 놀라운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아직 어린 나이에 가족을 돌봐야 하는 힘든 상황에 놓인 영케어러들에게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보태주시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케어러들이 처한 현실은 개인이나 한 가정이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큰 부담이었습니다. 이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어린 시절의 행복과 교육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구체적인 참여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끌었습니다. '원스 팔찌'를 통한 정기 후원은 가족 돌봄 청년들에게 필요한 경제적 지원은 물론,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까지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굿피플과 이에르로르의 협력은 비영리 단체와 기업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어떻게 함께 노력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었습니다. 주얼리 브랜드의 아름다운 제품이 나눔 캠페인과 결합하여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기부 팔찌'라는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후원자들에게 특별한 가치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소중한 후원금은 가족 돌봄 청년들이 돌봄 부담에서 벗어나 학업에 전념하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사용될 것입니다. 그들이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고,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굿피플과 이에르로르는 이번 '원스 팔찌'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 숨겨진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비추고,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가족 돌봄 청년들의 미래에 놀라운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었습니다.